| ♥ 충한회 산행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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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상수(기계/25) | 작성일 | 2011.05.23 23:22 | 조회수 | 2,168 |
안녕하세요^^
25회 김상수 입니다...
김이중 선배님! 건강하시죠?
지난22일(일) 두산중공업(주) "충한회" 회원및 가족 산행이 있었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시:2011년05월22일(일)09:30~13:00
☞.장소:창원'팔용산" 328m,뒤풀이"제주 흙 도야지"
☞.참석회원:장호열(21)회장외20명
이광주(12),이승범(12),이상구(21)가족,홍성동(22)가족,안치윤(23),명정식(23)가족
김종일(24)가족,문정근(24)가족,한성우(24),남궁성민(24),김상수(25)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다소 걱정했는데...
아침엔 축하래도 해주듯이 전날 비로 시야도 선명하고 바람과 해빛이 적당하여
산행하기엔 최적의 조건...
촉촉히 젖은 흙길을 기분좋게 걸으면서...
실록의 편안함과 기분을 안정시키는 산내음속에서 일렬로 느린 걸음으로
약2시간의 산행이 흥겹고 즐겁게 이루어졌습니다...
5월달에 가정사가 많아 평소보다 적은 회원님들이 함께했지만,
참가한 전원이 힘들지 않으면서도 운동량이 적당했다고 좋아라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오랜만에 동문들과의 나들이...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사는건 아닌지...
내가 하나를 주었을때 열을 바라고 주는건 아닌지...
나에게 혹 손해라도 되는건 아닐까...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
또 나의 이런 모습에 맘 상하지 않을까...
산에게 힘차게 물어보며...
그 해답을 찾아 돌아온 뜻깊은 산행 이었습니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것...
둥글게 둥글게...
하루동안 행복 바이러스를 준 회원님들과 자연에게 감사드리며...
또한,함께한 가족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 김이중(방직/7) | 2011-05-25 10:40:53 | |
| 김상수 후배님 반갑습니다. 하나를 주면서 열을 바라는게 아닌지.......... 문득 평소를 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줄때는 쿨하게 주는것으로 다하면 좋을텐데 사람인지라 욕심이 ㅎㅎㅎ 동문들과 만나 즐겁고 또 가족들과 같이하여 더욱 좋아보입니다. 행복의 전령이 될 수 있는 산행을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한번씩이라도 하면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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