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만에 만난 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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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강남철(기계/14) | 작성일 | 2010.08.02 09:17 | 조회수 | 2,125 |
오래만에 만난 친구
며칠전 대전에 볼 일이 있어 내려 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볼 참이었는데 겸사해서
전화를 하니 반갑게 맞이 해 줍니다.
영훈이와 1차 연락이 되어 둔산동에서 만나고 화섭이 회사로
찾아가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화섭이는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터 였고 영훈이는 졸업 후
처음 만났지만 바로 엇그제 만난 것 같습니다.
지난일을 애기하고 14회 친구들의 근황을 애기하고 30주년 행사
애기도 나누었습니다. 영훈이 행사하느라 고생 많이 했구나..
대전 친구들이 애쓰는 모습에 객지에 생활하는 나의 모습은 조금
미안합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할지라도 일년에 한두번은 모임에는
참석하여 서로가 어우러지는 후년의 삶을 갖는 것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일, 더불어 지난날을 회상하며 갖은 짧은 시간일지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인터
돌아오는 열차에서 내내 필름을 되돌려
젊은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를 절로 짓습니다.
우리 소리는 소중한 것이라는 명창 박동진님 말처럼
친구 역시 소중한 것이 아닐까?
2010. 07. 30
14회 강남철
http://blog.daum.net/ncgang/
| 김이중(방직/7) | 2010-08-04 14:15:15 | |
| 친구는 묵을수록 더 감칠맛나는 음식과도 같은 거랍니다. 우정 돈독히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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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철(기계/14) | 2010-08-13 23:03:56 | |
| 예,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가운 친구입니다. | ||
| 김영훈(기계/14) | 2010-08-02 17:14:11 | |
| 그래 항상 생각 하면 지난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이야, 현재 친구가 그리운것은 나이가 먹어 가는 것 아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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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철(기계/14) | 2010-08-13 23:03:04 | |
| 14회 동기들을 위해 힘쓰는 친구가 고맙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