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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위인들의 재치있는 유모어입니다.
이름 김이중(방직/7) 작성일 2015.09.08 11:50 조회수 978

◆ 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움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먹으라고 할 때 왜 안 집어먹었니?"라고 말하자

"엄마, 내 손은 작고 그 할아버지 손은 크잖아요."

카네기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속이 꽉 차 있었습니다.

◆ 헬무트 콜 총리의 유머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콜 총리는 아내와 함께 그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는데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쾅 터지면 어떡하죠?"

그러자 콜 총리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경찰에게 두 개를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자신의 죽음은 뒷전이고

아내를 안심 시키려는 순발력과 대답이 정말 재치 있지요

◆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하고 있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떡이고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차장은

"박사님, 걱정하실 것 없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는 말은

표가 없다는 직설적인 말보다 얼마나 솔직한 자백인가요.

◆ 슈바이처의 유머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 운동을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역에 나왔다.

그가 1등 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 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굳이 3등 칸을 타고 왔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평범한 사람의 겸손함이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 엘리자베스 여왕의 유머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 궁의 벽이 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으로 여왕의 포근함을 느끼죠.

위기 때 자신이 국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여자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이 간단한 재치와 유머가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영국에서 그를 위대한 정치가로 만들었죠.

◆ 쇼펜하우어 철학자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전 늘 2인분의 밥을 먹습니다.

1인분만 먹고 1인분의 생각만 하는 것보다

2인분을 먹고 2인분의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으니까요."

자신이 정말 톡톡히 밥값을 했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명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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