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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들의 뻥
이름 김이중(방직/7) 작성일 2010.03.28 17:53 조회수 1,530
 

 

동자승들의 뻥



세 명의 아기 스님들이 모여서 서로

자기 절이 크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첫번째 동자승.

"우리 절은 말이야, 얼마나 큰지. 절에서 치는 종이
집채만해서 한번 치면 온 산이 흔들릴 지경이야.
처음에는 난 산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

그러자 두번째 동자승.

"하하하, 그건 약과야. 우리 절은 얼마나 큰지
스님들 국을 끓이는데 배를 타고 솥에 들어가서
노로 국물을 저어야 한다고."

그러자 잠자코 듣고 있던 세번째 동자승.

"그것 가지고 뭘 그래. 우리 절은 얼마나 큰지 화장실에 가면
아침에 끙 힘을 주고 볼일을 다 끝내고 나와서

저녁에 화장실에 다시 가면 그때에
대변이 떨어지는 소리가 풍덩 하고 들려!!!"

그말을 듣고 첫번째 두번째 동자승이
기가막혀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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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이중(방직/7) 2010-03-30 12:39:28
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
임헌표(전기/8) 2010-03-29 23:56:53
뻥...... 디게 심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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