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전광역시고교동문축구대회 준우승 (5월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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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헌영(정밀기계/23) | 작성일 | 2013.05.15 09:27 | 조회수 | 3,558 |
◈ 일 시 : 2013년 5월 12일 08 : 00 ~
◈ 장 소 : 모교구장, 목원대학교구장, 도안구장
◈ 참가팀 : 충기FC외 13팀 (합14팀) 3개조편성
◈ 충기FC 조별 예선 및 본선 경기 : 모교구장
예선 1경기: 동산고FC 07:00~08:00 2:0 승
예선 2경기: 충남고FC 11:00~12:00 0:1 패
각조 2위 심지 뽑기(와일드카드) 준결승 진출
◈ 준결승(도안구장) : 15:30~16:30 보문고FC 2:0 승
◈ 결승전(목대구장) : 17:10~18:20 충남고FC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2:4 패
◈ 최우수선수상 : 충기FC 황의순(18회)
지난 12일 대신고(주관)와 대전고(부주관)의 수고로
제6회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대회가
충남기계공고와 동산고와의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14개교가 충남기계공고 운동장과
목원대학교구장과 도안구장으로 나눠 각자 모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벌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래와 같이 계룡공고, 남대전고, 대성고, 대신고, 대전고, 대전상고, 동산고, 동아공고,
보문고, 서대전고, 유성고, 대전 중앙고, 충남고, 충남기계공고등,
대전 14개 고교동문팀들이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팀웍을 자랑하며
서로 상호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예선부터 어렵게 경기를 치르고,
심지 뽑기까지 하며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하여 준결승전에 올라
보문고를 이겼을때만해도
전년도 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3연패라는 멋진 역사를 이루어내길 바랬지만 끝내...
미묘한 심판의 오심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피말리는 접전속에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치었습니다..
우승에 대한 아쉬움은 쉽사리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았지만
운동장에서 보여준 선,후배님들의 몸을 사리지않는 열정적인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회를 마치며 서로 위하고 희생하는 모습에서는 진정 우승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충기FC회원 선,후배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