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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기FC]제7회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 대회 우승 했습니다.(2014년4월13일)
이름 하헌영(정밀기계/23) 작성일 2014.04.15 10:30 조회수 4,852
 

 제7회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 대회 우승

 

 일 시 : 2014년 4월 13일 08:00 개막식

 

◈ 장   소 : 모교구장, 관저체육공원, 도안옥녀봉구장, 유성생명과학고

 

◈ 참가팀 : 충기FC외 13팀 (합14팀) 4개조편성 각조 1위 4강진출.. 

 

◈ 충기FC 조별 예선 및 본선 경기 : 모교구장

 

           예선 1경기 : 계룡공고FC  3:0 승

         예선 2경기 : 중앙고FC   2:0 승

                 

       ◈ 준결승(도안구장) : 대신고FC 2:1 승 

 

       ◈ 결승전(관저구장) : 보문고FC 3:1 승

 

       ◈ 최우수선수상 : 충기FC 윤필봉(33회)  

 

 

 

지난 13일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고(주관)의 수고로

제7회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대회가 관저체육공원에서  오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구장(모교구장, 관저구장, 유성생명과학고, 도안구장)에서 연합회 소속 14개팀(800여명)이 

각자 모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은 계룡공고, 남대전고, 대성고, 대신고, 대전고, 대전상고, 동산고, 동아공고,

 보문고, 서대전고, 유성고, 대전 중앙고, 충남고, 충남기계공고등,

 대전 14개 고교동문팀들이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팀웍을 자랑하며 

 서로 상호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기기도했습니다.

 

 


 

 

제7회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대회 우승 후.. 관저 구장에서..

저력있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입니다. 충기!! 화이팅!!

 

대회 전 부상선수들이 너무 많아 선수구성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선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과 믿음으로 이번 대회를 무사히 치르며

우승과 선,후배간의 우의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전날 자체 연습경기 분위기와 대회 시작전 회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뭔가 일낼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였는지 모교구장에서 벌어진 예선경기에서 압도적인 팀웍으로 계룡공고와, 중앙고에

승리하며 4강에 올랐습니다.

  

점심 식사 후,

도안구장에서 대신고와의 4강전

거친 몸싸움으로 전반 초반 고전,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가던 도중에 멋진 2대1 돌파로 

 동점골(장금석)을 터트리며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후반전

서로 밀고 밀리는 난타전속에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김종천(22)명에회장이 코너에서 감아찬 킥이 골로 연결되며 역전에 성공..

남은시간 수비를 강화하며 대신고의 공격을 잘 막아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도안구장에서 관저구장으로 이동하여 치른 결승전...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보문고와 만났습니다..

 

보문고와는 긴 연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제 4회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그리고 2013년 6회 대회 4강전에서는 2:0으로

 중요한 순간 번번히 우리에게 발목을 잡혔었는데.. 또 만났으니 참 그러네요..

 

아무튼 이렇게 또 그연이 이어질런지...

 

드디어 주심의 휘슬이 울리고..

 

전반전

보문고의 날카로운 공격에 선제골을 내주지만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차분하게

경기를 풀며 기어코 유경식(27)회원의 멋진 헤딩골로 만회를하며..

전반전을 1:1로 마치고나니 상대팀에서 살짝 당황하는 느낌이...

이와 반대로 우리팀은 뭔가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되살아나는 모습입니다..

 

후반전

후반 중반부터 힘에서 우위를 보이기 시작한 우리팀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오른쪽 윙으로 출전한 배현호(36)회원의 천금같은 결승골과 잇따라 터진 추가골로

보문고의 추격을 뿌리치며 경기를 마무리하며 통산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립니다..

 

보문고에게는 미안하지만 참 질기게 그 연을 이어 갑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보문고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보문고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원할한 대회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대전고동문님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충기FC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운동장에서의 열정들이 오늘 충기FC가

존재하고 있어야만 될 이유 일 것 입니다.

 

하루종일 경기장에서 보낸 하루

피곤 했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충기FC회원 선,후배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장 이모저모

 

 

개막식장인 관저구장에 도착

김밥과 오뎅국물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그런데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개막식

 

 

국민의례 

 

 

 

대전광역시 고교동문 축구 연합회장님의 개회선언으로 대회 시작을 알립니다.

 

비가 그치질 않고 내리네요..

 

 

이어진 내빈소개

6.4 지방선거가 다가와서인지 많은 정치인들과 단체장들이 다녀갑니다. 

 

 

 

 

 

 

 

  

 

 

 

 

 

 

대회 감사패 증정

 

 

 

 

물끄러미 릴레이 관전 중이신 ...

 고득철(30), 김덕기(15), 김석래(16), 오희삼(22), 최규종(16) 선,후배님들...

 

이벤트경기 400m 계주..

출전 선수 : 김재영회장님, 이상희코치, 김환웅회원 ㅋㅋㅋ...

 

 

모교로 이동하여 계룡공고와의 첫 경기를 준비하고.. 

 

 

계룡공고와 중앙고와의 첫 경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계룡공고와의 첫 경기 전반 선수들..

 윤필봉(33), 유경식(27), 배현호(36), 김종천(22), 오희삼(22), 고득철(30)

장금석(30), 김영도(25), 권경중(26), 김환웅(30), 허영준(25)

 

 

 

 

 

 

경기장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경기를 시작합니다.

 

 

예선경기 후

바쁘게 점심을 먹습니다.

 

 

시장해서인지 육개장이 맛나게 느껴지네요..

 

 

 

도안구장 이동

대신고와 4강전을 준비합니다..

 

 

4강 전반전 출전 선수..

윤필봉(33), 배현호(36), 허영준(25), 권경중(26), 이흥래(25)

장금석(30), 오희삼(22), 이상희(24), 윤경식(27), 배규선(25), 김영도(25)

 

 

 

 

충기 화이팅!!

 

 

 

 

관저구장에서 보문고와 결승전을 치룹니다.

 

 

 

결승전 선수 입장...

 

 

비장한 모습이... ㅎㅎㅎ

 

 

 

 

 

결승전 출전선수..

이흥래(25)

권경중(26), 김영도(25), 배규선(25), 유경식(27), 허영준(25)

설재현(38), 율핑봉(33), 이상희(24), 장금석(30), 오희삼(22)

 

 

 

전반전 1:1

 

 

 

이제 막 후반전을 마치고 나온 선수들입니다. 우승의 주역들...

김갑수(22), 유경식(27), 한병수(23), 황의순(18), 고득철(30), 허영준(25), 김종천(22)

이흥래(25), 윤필봉(33), 이강욱(31), 배현호(36) 

 

 

 

김재영(18)회장님과 김갑수(22)감독님.. 우승헹가레...

 

 

떳다~~아~~

 

 

 

음 역시 우승은 좋아요.. 아주 좋아요..

 

 

 

충기 화이팅...

 

 

예선전용 버리는 카드 하헌영(23) ㅋㅋㅋ...

 

안찬영(29)회원도 좋은 결과 있기를...

 

시상식..

3위 충남고와 대신고

 

 

준우승 보문고

 

 

 

 

우승!!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우승기, 우승 트로피,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기념촬영...

 

 

 

 

오늘의 MVP

멋진 선방을 여러차례 보여준 수문장 윤필봉(33)회원

윤필봉 회원의 가세로 수비가 더욱 견고 해졌습니다..

 

 

멋집니다..

 

 

 

매어 있던 대회 현수막을 가지고와..

우승 떼사진을 찍습니다..

 

 

 

좋아요~~ 조 ~아    아주 조~ 아~요~~

 

 

잠깐 빌려서.ㅋㅋㅋ

 

 

 

즐깁시다.. 그냥..

박병국(29), 고득철, 김환웅(30), 안찬영(29), 유경식(27), 배현호(26), 이강욱(31), 장금석(30), 윤필봉(33)

 

 

 

안찬영(29), 김성기(24), 유경식(27), 권경중(26), 김범진(25),이상희(24), 남승철(25),

김영도(25), 허영준(25)배규선(25), 이흥래(25) 

 

 

오희삼(22), 정종배(21), 김덕기(15), 김갑수(22), 황의순(18), 이주한(23), 김종천(22), 한병수(23)

하헌영(23), 김재영(18), 신행균(18), 송태헌(17), 임정호(23)

 

 

 

 

18회 동기분들

 

 

 

신들 나셨습니다...

 

 

황의순(18)회원님께서는 부상중이지만

결승전에 뛰고 싶으셔서  진통제를 맞고 출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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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임헌표(전기/8) 2014-10-21 05:57:32
사무총장이 게을러서 이제야 댓글답니다.... 우리 동문들 화이팅 입니다....
김이중(방직/7) 2014-04-15 11:12:47
대단하십니다.
부상에도 출전하시고
부상자가 많았던걸로 보아 몸을 사리지 않고 뛰는 치열한 경기였군요.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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