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과 11회 3반 동문 모교 방문
지난 5월 13일(토) 전기과 11회 3반 동문들께서 모교를 방문하셨습니다.
고단했지만 아름다웠던 청춘의 한때를 보낸 모교를 반백년의 세월이 흐른뒤 배우자분들을 동행하고 찾아주셨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0여분이 대전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대절해서 오셨고 모교에서는 이종업교장선생님께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선배 동문님들의 모교 방문소식에 기꺼이 나오셔서 학교의 이곳 저곳을 안내해주셨습니다.
50여년전의 모습과 너무도 달라진 모교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동문들께서는 감탄하셨고 배우자분들께서도 웬만한 대학의 캠퍼스보다 좋다며 흐뭇해 하셨습니다.
학교투어를 마친 동문들께서는 모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하셨습니다.
대청호와 계족산, 한밭수목원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만년복집에서 86세의 채규술 은사님과 정관성 총동문회장, 민운기 사무총장, 임정호 사무국장을 초대하여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정관성 동문회장께서는 50여년이 지났음에도 모교를 잊지않고 찾아주신 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개인적으로 김세트 30박스를 선물하셨습니다.
11회 3반의 이진권 회장께서도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동문회장께 전달해주셨습니다.
50여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모교를 잊지않고 찾아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모교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동문님들이 계시는 한 대 충남기계공고는 영원할 것입니다.
전기과 11회 3반 동문님들의 모교 방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