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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미래를 결정하는가?...
이름 김상수(기계/25) 작성일 2012.07.02 11:56 조회수 2,112
- 어떤 소년원의 이야기 -

 

미국 뉴저지의 어느 작은 학교에 스물여섯명의 아이들이 가장 허름한 교실 안에 앉아 있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나이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려한 전적을 지니고 있었다.

어떤 아이는 마약을 상습 복용했고, 어떤 아이는 소년원을  집처럼 드나들기도 했다.

심지어 어린 나이에 세번이나 낙태를 경험한 소녀도 있었다.

교실에 모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부모와 선생님들이 교육을 포기한 아이들로,

그대로 문제아들이었다.

 

잠시 , 문을 열고 여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앞으로 반을 맡게 베라 선생님이었다.

수업 첫날, 그녀는 다른 선생님처럼 학교의 규율을 지키라고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웃으며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 다음 세명 중에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사람이 누구인지 한번 판단해보세요"

 

그녀는 칠판에 다음과 같이 썼다.

 

A :  부패한 정치인과 결탁하고 점성술을 믿으며, 두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와 폭음을 즐긴다.

B :  두번이나 회사에서 해고된 적이 있고 정오까지 잠을 자며, 아편을 복용한 적이 있다.

C :  전쟁 영웅으로 채식주의자며 담배도 안피우고 가끔 맥주만 즐긴다.

      법을 위반하거나 불륜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만장일치로 C 선택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절대적인 잣대의 기준 없어요.

여러분이 옳다고 믿는 것이 때로는 잘못된 선택이 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A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D.Roosevelt) , 

B 영국 제일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C 수천만 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나치스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에요."

 

순간 교실에는 알수 없는 침묵이 흘렀다. 베라 선생님은 다시 입을 열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기억하세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을 판단하게 해주는 사람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니까요.

이제 어둠 속에서 나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존재고 얼마든지 성공할  있답니다."

 

 선생님의 말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그들의 운명을 조금씩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훗날 사회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미래를 창조해 나갔다.

어떤 아이는 심리학 의사가 되었고, 어떤 아이들은 법관, 비행사가 되었다.

반에서 가장 키작고 말썽쟁이었던 로버트 해리슨 (Robert Harrison)이란 소년은

현재 금융의 중심인 미국 스트리트에서 촉망받는 경영인이 되었다.

 

 

과거의 실수와 잘못이 사람의 미래까지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한번의 실수는 그저 실수일 , 평생을 따라다니는 오점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제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내일을 계획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없다."

아무리 가난하고 나약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라도 적어도 하나쯤은

누군가의 부러움을 받을 만한 장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후천적인 재능을 발견할 있는 안목이 아닐까요?

 

"시도하지 않으면,아무것도 할수 없다". 라는  제 좌우명 입니다.하핫~~~

마인드와 비슷한 이야기인 싶어서 소개해봅니다.~ ^^

오늘 하루도 어제의 실수(?)를 잊고, 앞으로 전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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