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우리도 다를 바 없을까?| 글보기
우리도 다를 바 없을까?|
이름 강남철(기계/14) 작성일 2011.06.14 07:57 조회수 2,289
어느날인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허름한 옷차림의 한 사내가 다가와 쓰레기통에 다가갔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통을 뒤져 먼가를 찾고 있다.

 

그리고

손에는 누가버린지 모를 먹다버린 음식쪼가리를 들고 유유히 사라졌다. 

 

쓰레기통

개나 고양이만 뒤지는 것이 아니었다.

 

 

 

2011. 06. 14

14회 강남철

http://blog.daum.net/ncgang

다운로드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