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두마리 토끼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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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영호(기계/9) | 작성일 | 2011.01.04 09:48 | 조회수 | 2,084 |
- 유 빙 (신철규) -
" 입김으로 뜨거운 음식을 식힐 수도 있고
누군가의 언 손을 녹일 수도 있다.
눈물 속에 한 사람을 수몰시킬 수도 있고
눈물 한 방울이 그를 얼어붙게 할 수도 있다."
이 시는
금년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 유빙"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구절이라 이 아침에 인용해 보았습니다.
신묘년 새해!
우린 우리의 입김으로 누군가의 언 손을 녹이고, 뜨거운 입김으로 세상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합시다.
동문회 발전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며....
사랑합니다.
- 새해 아침 -
김이중(방직/7) | 2011-01-04 14:22:52 | |
유빙이란 시 속에 함축되어있는 좋은 뜻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박영호후배님도 행운이 같이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