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해설, 신문선과 차범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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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강남철(기계/14) | 작성일 | 2010.06.26 18:29 | 조회수 | 2,247 |
월드컵 해설, 신문선과 차범근
이번 월드컵에서 특이 한 것은 예전처럼 방송사 간 해설위원들의
입심 대결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SBC의 단독방송의 연유는
차후에 볼 사항이랄지라도 그동안 한국 축구방송은 신문선 교수,
차범근 감독, 이용수 교수 등 해설가의 입담은 축구게임 이상으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신문선 교수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스위스전 당시 인터넷
에선 한국에 불리하게 해설한 신문선 교수를 두고 비난 여론이 들
끓었지만 이후 FIFA(국제축구연맹)는 엘리손도의 판정은 정확했다고
해석했고 그후 신문선은 대학 교수로써 현장 아닌 대학에서 축구를
가까이 하는듯 합니다.
그동안의 논란을 뒤돌아 보기에는 또 다른 말들을 만들어 낼수 있어
조심스러워 지지만 당시 선문선 해설위원의 팬으로써 그의 해설을
들을 수 는 없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오늘 우르과이전의 선전을 기대 하면서...
인터넷의 유머 하나를 올려봅니다.
슈팅이 하늘로 치솟을 경우의 해설,
신문선 : 운동역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슈팅을 하는 순간에 디딤발과
차는 발 사이에 밸런스가 제대로 맞추어지지 않으면서 발등과
볼의 임팩트 지점이 정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렇게 뜨는 겁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축구는 어디까지나 과학이다...
차범근 : 자세가... 불안했어요.
2010. 06. 26
14회 강남철
| 임헌표(전기/8) | 2010-06-29 06:09:59 | |
|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마~~ 그랫을겁니다... | ||
| 강남철(기계/14) | 2010-06-30 11:38:10 | |
| 축구경기의 재미는 해설위원으 입담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