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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삶
이름 강남철(기계/14) 작성일 2010.05.31 01:35 조회수 1,986

바다와 삶

 

오늘은 5월 31일 월요일 5월 마지말 날입니다.

그리고 바다의 날입니다.

 

모든 강물을 포용하여 한몸이 되는 바다처럼

하루 하루의 삶을 소화하여 내 것이 되 준다면

인생의 기나긴 여정속의 굴곡쯤이야 어떻습니까만.

 

요즈음 산과 강이  몸살을 앓듯이 바다마져 오염이 된다하니

힘든 삶을 살아가는 내 마음마져 지쳐 가는듯합니다.

 

때로는 오열 하듯 폭풍을 몰아 휘감는 바다처럼

나 역시 목청이 터지도록 소리치고 싶습니다.

그 어느 바닷가 백사장에서...

 

 

2010. 05. 31

14회 강남철

http://blog.daum.net/nc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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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이중(방직/7) 2010-06-03 14:13:02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보이는것 같네요.
이제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구요~~
강남철(기계/14) 2010-06-10 23:32:05
예, 바다는 언제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고마운 바다입니다.
임헌표(전기/8) 2010-06-01 09:20:57
기쁘게 읽고갑니다.
강남철(기계/14) 2010-06-10 23:31:26
예,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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