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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마사지 받아봤더니
이름 강남철(기계/14) 작성일 2010.06.09 00:49 조회수 2,171

필리핀에서 마사지 받아봤더니

 

먼저, 한글과 국어는 같은 말일까요?

아닙니다. 다름니다.

국어기본법 제3조의 개념 정의를 보면 국어란 대한민국의 공용어로서

한국어를 뜻하며 한글은 국어를 표기하는 우리의 고유문자를 말합니다.

 

일전에 정부에서는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

한글로 된 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 엎서 우리의 선배님? 들은 전세계 구석구석 한글 보급에

앞장서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해외전시회나 업무차 출장을 가게 되면 종종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시회를 참가하면서 부스에서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는

피로감에 종종 마사지를 받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느나라를 가든 한글의 보급은 과연

대단합니다.    

그나라의 말을 몰라도 의사소통이 다 되니 마사지 받는데 전혀 지장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퍼?, 세게?, 시원해?. 돌아...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동남아 어느나라 어느 마사지 하는 곳을 가도 그리고 누구에게

받아도 또박또박 한글을 사용합니다.

 

이번 필리핀 전시회를 참가하면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가볍게 또는 세게 두드리거나 주무르거나 쥐어짜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마찰을 이르키는데 전신순환의 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어렇게 좋은 마사지를  세기의 강도와 방법을 내 몸에 맞게 받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앞선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그런데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것은 한결같이 다 반말을 사용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앞선 선배님들의 한글보급(?) 잘하고 있는걸까요?

 

2010. 06. 04
14회 강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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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상수(기계/25) 2010-06-11 13:45:17
        
 
기쁨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김이중(방직/7) 2010-06-09 13:52:26
후배님께서 모자란 부분을 교정하여 보시면 어떨까요?
모든곳을 다하시라고는 못하겠지만
어느나라를 가시든 그곳에서 부딧치는 언어에 (요)를 덧붙이라고요 ㅎㅎ
강남철(기계/14) 2010-06-11 01:21:41
ㅎㅎㅎ... 그렇게 해 볼까요?
김영훈(기계/14) 2010-06-09 12:08:37
충기 14회 동창회 총무 김영훈 입니다,
너무 많이 오래되어 얼굴은 기억 나지 않지만 .
보고 싶구나,
14회 모임에 한번 나오게나,
강남철(기계/14) 2010-06-10 23:35:12
기회되면 전화하게, 010-3070-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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