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그리스전의 옥에 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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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강남철(기계/14) | 작성일 | 2010.06.13 19:33 | 조회수 | 2,070 |
월드컵, 그리스전의 옥에 티
정성룡은 잘했다. 만년2위는 이윤재라는 눈에 익숙한 골기퍼의
벽을 넘어선 느낌이다. 정말 잘했다. 일전에 차두리는 달리기만
했다 이번에는 기교가 따라갔다. 박지성과 이청용이 이끄는 측면
돌파 공격은 가장 위력적이며 이를 증명했다. 박주영은 심리적
부담으로 번번히 기회를 노친 것은 유감이며 왼발의 염기훈도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다.
열심히 뛰었다지만 그리스가 더 잘 못했다. 그리스의 선수들은
경기에 임하는 전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무기력 해 보였다.
그것은 한국팀으로는 다행한 일이다. 아직도 팀웍의 플레이가
약하고 공간 활용도 면에서 부족한 상황에서 말이다.
여전히 상대 문전에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동네
축구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는 공격수, 다만 미들필더의 활약이
승리를 유도했다.
역시,
월드컵 그리스전의 옥에 티는 뭐니뭐니 해도
SBS의 단독 방송과 KBS의 TV 수신료 인상 소식이 아닌가 한다.
2010. 06. 13
05학번 강남철
| 강남철(기계/14) | 2010-06-15 23:48:24 | |
| 금번 목요일 아르헨티나전이 기대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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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중(방직/7) | 2010-06-14 15:05:52 | |
| sbs의 독점방송은 정말 아쉽다 할 수 있지요 요즘 우리나라의 천안함에, 나로호 소식 등등 침체 되어 있는데 우리의 태극전사 모처럼 온 국민들에게 환희를 안겨주었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앞으로의 경기 빠뜨리지 않고 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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