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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홍보물을 보고
이름 나익성(기계/13) 작성일 2010.05.29 09:47 조회수 1,990

집에오니 선거자료가 쏟아져 있다.

남는 시간에 살펴보니 어지럽다.

내 성격상 버릴 것부터 골라내고 8명을 뽑아야 할것 같다.

그놈이 그놈 같은데 인쇄물을 찬찬히 살펴보니 성향과 색깔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친구들에게 가끔 큰소리를 칠때 가장 많이 사용것이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목척교에 새우젓배 들어오면

모두 다 사줄게 --라는 것과

나머지 한가지는

대청댐 물빼서 땅 팔면 다 사줄게 ---였는데,,,,,

니기미~~~~

 4대강 끝나면 목척교에 새우젓배 들어 올텐데 큰일났다.

큰소리친 약속 지킬려면 대청댐 물빼서 땅 팔아야 하는데.

그래서 4대강 판다는 정당은 죽어도 싫다.

홍보물중 4대강과 관련된 정당은 모조리 쓰레기 통으로.

 

또 다른 이유는 공연한 강바닥을 뒤집어 환경과 자연을 회손시키는 죄값이 너무 클것 같아 기분이 더럽고

대전천 목척교를 개발한 다음에 실개천을 개발하다 보면 우리집 앞마당까지 파 들어와 서해안 새우젓배가 울 집마당까지 들어올까 바닷물의 짠 소금기가 무서워서 그렇다.

정말 이러다가 목척교에 새우젓배가 들어올것 같다.

 

광역시장, 시의원, 시의원비례대표, 각구청장,  구의원, 구의원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비례대표

머리가 어지럽다.

 

전교조를 탄압했던 사람들 골라 내고  [내 생각에는 좌파보다 극우가 더 심각하고 폭력적이던데]

내 생각이지만

좌파란? 기생충이다 라고 말한고 싶다.

그런데 기생충의 역할이 대단하]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너무 잘먹어 몸안에 영양이 넘처 각종 질병이 만연하고 있다.

그런데 과거 영양이 불충분할 때 처럼 몸안에 기생충이 있으면 몸안의 영양분을 기생충이 빨아먹어 살찔 겨를이 없어 질병이 자리를 잡지 못한다고 한다.

국가와 사회에도 같은 이론이 적용 될수 있다.

영양이 철철 넘쳐나는 국가와 사회에 물,불 가리지 못하는 철부지 애국과 친미를 떠나 미국을 숭배하는 숭미사상같은 영양덩어리안에

기생충같은 좌파가 자리를 잡아 기생한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나는 건전한 국가,사회가 될것인가라 생각을 해본다.

의학적으로 기생충을 박멸해 버리고 나타난 질병이 “아토피 피부병, 소화기 질병, 대장암 ” 이란다.

그래서 전교조를 색깔로 덧쒸워 포장했던 놈들.

대전 고등학교를 나온놈들도 골라내 버리고.

각종 관변단체 [극우세력과 그 이하 단체]에 관련된 놈들 골라서 버리고.

지방의회중 직업중에 공사와 관련된 놈들 솎아내고 [이놈들이 나중에 이권개입 한다]

울 마누라가 노점에서 장사하는 관계로 매일 노점단속을 당하는데 일조를 했던 서구 나르메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시의원도 함께  쓰레기통으로 보내고

초등학교 급식비 삭감한 정당과 교육관련 단체에 감투를 썼던 놈들도 휴지통으로.

[교육관련 단체는 모조리 교육 비리의 온상이었다. 특히 학부모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등은 교사와 결탁하여 교육비리의  거름을 제공하는 모임이다]

각 비례대표의 후보들을 살펴보니 그 후광들이 모두 이권과 결탁될 직업군이거나 단체에 속해 있는 인물들이 몇몇있는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쓰레기통으로

이렇게 정리를 하니 총 8명이 압축된다.

 

이번에 뽑을 후보 엄청 많다.

모범답안지를 적성하지 않으면 내 후손과 가족과 사회와 역사에 큰 죄를 질것 같아 이번에는 꼭 투표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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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임헌표(전기/8) 2010-05-30 22:20:18
맞는 말인데... 나는 아무래도 대충 선택해야 할듯 합니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내가하는 투표는 정말 기권을 안하기 위한 투표인듯해서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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