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망해사 입니다.
신라시대의 스님...
[부설거사]께서 세운 사찰입니다.
부설대사가 도반 두분과함께 이곳에 머무르다가,
하룻밤을 지내고 설법을 논하고 돌아갈무렵 ~~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말을 못하던 그집에 18세 [묘화] 낭자가 말문이 트였습니다.
그리고, [부설대사]와 결혼을 하겠다고 난리였습니다.
부설은 수도자였기에 그 부당함을 설득하였지만 [묘화]는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부설대사]는 생각했습니다.
한 생명도 구하지 못하면서 어찌 중생을 구도하겠는가 ~~ 라고..... !
그리하여 묘화와 결혼하여 아들[등운] 과 딸 [월명]을 낳았습니다.
그리하여 이곳에 사찰을 세웠습니다.
딸 [월명]은 변산반도에 [월명암]을 세워 수도하였고,
아들[등운]은 계룡산에 암자를 지어 수도하였습니다.
해넘이가 아름다운 사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