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이런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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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이중(방직/7) | 작성일 | 2010.04.14 20:45 | 조회수 | 1,957 |
이런일이~~
출입문 셔터문이 잠겨있는게 아니겠어요?
급한대로 간사이신 정현모(14)선생님께 전화를 하니 받질 않아요.
114로 전화하여 당직실을 물으니 행정실이라며 알려주는데
퇴근 후라서 아무도 받질않고
이천수사무총장에게 전화하니 숙직실 전화하라는 말
다들 같은 맥락의 대답 뿐이었지요
일 할땐 몰랐는데
갇혔다 생각하니 갑자기 무서워 지더군요
그러기를 10여분
셔터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나가보니 옆교실의 체육교사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군요.
사무실에 갇힌게 이번이 두번째.
누가 불을 켜 놓은 덧문을 닫고 나갔던가 봅니다.
밖에서 불이 켜져 있는걸 알았더라면 잠그지 않았을텐데.......
그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한참을 마음고생 했는텐데
그나마 빛나는 행운이었다고 말해야 하나요?
김희곤(전기/16) | 2010-04-15 10:34:28 | |
다음부턴 저에게 연락주면 쏜살같이 달려갈께요 16기수호천사 | ||
임헌표(전기/8) | 2010-04-14 23:46:38 | |
에구~~~ 큰일날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