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삼원테크툴 유재근 대표 소상공인 대상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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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상공인대회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 |
절삭공구 판매전문 업체인 삼원테크톨 유재근 대표(48)가 제1회 충남 소상공인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3일 오후 2시 아산시 본청 4층 대강당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 각급기관단체장, 도내 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업의 진흥발전에 기여한 우수소상공인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혁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천안에서 최대 규모의 절삭공구 전문업체로 대상을 수상한 삼원테크툴 유재근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후 업체에서 근무한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공구판매를 넘어 다양한 절삭공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더욱이 유 대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절삭공구를 공급해 오고 있는 업체로 업체의 특성에 맞는 절삭공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지원하는 등 가공업계에서 인정받는 엔지니어로 명성이 자자하다.
유 대표는 이 같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표하는 성공사레 발표를 통해“업체 입장에서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성심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절삭공구를 개발해 공급해 온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소상공인 대상 1명을 비롯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8명의 소상공인과 지원기관 단체 임직원 3명, 공로패 2명 등 총 13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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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2:03] ⓒ 충남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