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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어찌 못속의 물건이랴!
이름 최송현 작성일 2009.09.28 12:50 조회수 2,261

몇년만에 삼국지를 다시 읽으면서 왠지 마음을 동하기에 옮겨봅니다.

내용은 유표의 둘째 부인 채부인의 남동생 채모가 매형 유표에게

유비를 모략하기 위해 지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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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하릴없이 괴로움만 괴로움만 겪다

헛되이 옛산천을 바라보누나

용이 어찌 못속의 물건이랴

천둥 타고 하늘로 오르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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