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재엽중사에게 바치는 재학생들의 헌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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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이중(방직/7) | 작성일 | 2013.12.04 13:50 | 조회수 | 2,017 |
뱃고동소리 (은상)
임형수
나라 부름 한걸음에
가족 떠나 바다위로
근심 어린 부모마음
걱정 말라 달래더니
들이 닥친 폭풍우로
너의 모습 어디갔나
몰아치는 순간에도
내질렀던 간절함은
애도하는 우리마음
아련하게 울리우네
폭풍 후 바다위에
저 초라한 뱃고동은
조국향한 연원안고
여지없이 울리는구나!
3학년 11반 임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