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살고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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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헌표(전기/8) | 작성일 | 2014.03.03 23:53 | 조회수 | 2,045 |
조용히 살고싶었다.
그러나 그것도 쉬운건 아니다.
워낙 겁도많고 남에 이목도 무서워 하는지라 ~ 숨어사는게
좋은 사람이다.
14년 2월 22일 지리산 청학동으로 찾아갔다.
지난날 인연을 맺어 두었던 청학동 [훈장님]이랑 곡차를 마시러갔다.
그래도....... 서로가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이기에.....
다시 찾아간게다.
언제나 [신선] 같이 살수있는것은 아니지만.......
마음은 언제나 여유를 찾으며 살고있다.
마음공부란 눈에 띄는게 아니라서 누구든 알아차리기가 어려운게다.
내 이상형에 인생을 [훈장님] 들이 살고있는게다.
이번에도... 지난번에도 술상에 반찬은 매 한가지였다.
그래도 내 입맛에 그만인것을.......
곡차 두 독을 비우니 얼큰하게 취해올랐다.
이번에 사진을 찍어주는이가 없어서 배경사진만 박아왔다.
청학동 도인촌......
참으로 한적하고 적적한 마을이었다.
다음 달........ !
맛나는 봄나물이 나올즈음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하고 돌아왔다.
김이중(방직/7) | 2014-03-05 12:16:33 | |
마음의 여유가 부럽네요. 조용한게 아주 좋아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