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도(불교 수련법) 총본원 골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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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헌표(전기/8) | 작성일 | 2014.04.19 01:50 | 조회수 | 2,205 |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선무도]
영화에서 보던 소림사 장면을 생각하면 될겝니다.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에 가면 골굴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절 입구에는 무술의 기본 동작을 동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피부는 하얗고, 눈동자가 파란 ~ 스님들이 시범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스님들만은 못 한듯 합니다.
기합 소리가 션 - 찮습니다.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박았습니다.
ㅎㅎㅎ 나이가 들어가니 푼수끼가 늘어가서 그런겝니다.
사진촬영을 위해 멋진 포즈도 잡아주었습니다.
골굴사........
12개의 석굴을 이용해서 법당과 요사채를 만들었단다.
뭐 ~ 그렇게 엄청나게 상상할건 아니다.
말이 그렇다는게지.........
골굴사의 대웅전이다.
이곳으로부터 정상부근으로 석회암 굴이 있습니다.
굴 ~ 이라기 보다는 움푹패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건너편 지붕을 한 이유는 마애불상이 있기때문입니다.
산성비로 인하여 파손되는 석불상을 보호하기 위해서지유...
아래쪽으로 보이는 구멍들을 석굴이라 그러는겝니다.
가까이서 가보면 이러하지요.
옛날 우리형편을 생각하면 대단한 작품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풍수]로 인해 망가지는것을 보호하려 하는게지요.
바위가 절벽인데다가 길 폭이 좁아서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겨우..... 한 사람만 다닐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얼마 안되는 거리이긴 한데 행동하기가 불편했습니다.
큰.... 무리없이 다녀와 볼 만한 사찰이었습니다.
그러나 티비에서 보는것 같이 엄청 기대하실 건 없습니다.
산책하듯 ~ 편한 마음으로 가볼만 한 [골굴사] 입니다.
김이중(방직/7) | 2014-04-19 18:57:07 | |
다른사람들과 함께 폼을 좀 잡아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