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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리가 어딨어*** 글보기
***그런 자리가 어딨어***
이름 김이중(방직/7) 작성일 2010.03.11 10:40 조회수 1,652

 

***그런 자리가 어딨어***

 

어떤 남자가 죽어 염라대왕에게 신고를 했다.
그러자,
명부를 보던 염라대왕이 말헀다.
 
"아니, 자네가 왜 벌써 왔는가?
아직 10년이나 남아 있는데
우리 직원이 사무 착오를 일으킨 모양이로군,
그대신 다음 세상에 태어나고 싶은 희망을 말해보게"
 
잠시 생각한 남자가 말했다.
"그저 처자식들과 함께
근심 걱정 없이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듣고 있던 염라대왕이 노발대발 하며 말했다.
http://cafe.daum.net/kampo1
"뭐라구? 그렇게 좋은 자리가 있으면 내가 벌써 갔다 이놈아!. 


 

 


 

 

*** 유언 ***

 

평소 아내 앞에서 꼼짝도 못하던 공처가가

시름 시름 앓다가 죽게 되었다.

남편: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살것 같으니까 유언을 할게,

        마지막 부탁 만큼은 꼭 들어주면 고밉겠소...

 

아내 : 도대체 내게 뭘 바라는게요?

남편 : 내가 죽거든 부디 박사장과 재혼해 주오.

 

아내 : 박사장이라는 작자는 사기를 쳐서

       당신을 망하게한 원수 아니에요?

남편 : 맞소, 그 놈이요!

http://cafe.daum.net/kampo1

        그 놈에게 원수를 갚는 방법은 이길 뿐이오.

 

 

 

 

***전국 공처가의 변명***


 

어느날 한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 갔는데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이를 본 친구가 약을 올리며 말했다. 

"한심 하구만,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ㅉㅉㅉㅉ"

 그 말을 듣고 공처가는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http://cafe.daum.net/kampo1

"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냐?

이건 내 앞치마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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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종복(기계/9) 2010-03-15 18:40:40
ㅎㅎㅎ, 재밋어요,계속좋은글 부탁~해요.
임헌표(전기/8) 2010-03-12 18:12:00
그 쟈샤...나랑 같은넘이네.... 주소좀 알려 주시구랴 [모임]하나 만들어서 술마시며 한 풀이좀 하구싶네여...
배홍래(광산/8) 2010-03-12 12:17:39
에이.
남자들 꼬락서니 하고는...
언제부터 남자가 이리도 ㅉㅉㅉ...
김이중(방직/7) 2010-03-12 12:01:15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커피향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상수(기계/25) 2010-03-12 10:24:54






푸하하하~~~웃고 갑니다...
선배님 커피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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