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오면 비켜줄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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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이중(방직/7) | 작성일 | 2010.10.01 22:30 | 조회수 | 2,091 |
경상도 시골 할머니가~
천안 독립 기념관 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 을 돌아 다니느라...
피곤 하신 할머니가 의자 에 앉아 쉬는데
경비아저씨가 다가 와서 말했다
" 할머니! 이 의자 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 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앉아 있자
은근히 약이오른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이니 비켜 달라고 부탁 했다.
경비원의 말을 가만히 듣던 할머니가
화를 벌컥 내며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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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양반아!!!
주인이 오면 비켜줄끼다. 그러면 될끼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