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자리가 어딨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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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이중(방직/7) | 작성일 | 2010.03.11 10:40 | 조회수 | 2,162 |
*** 유언 ***
평소 아내 앞에서 꼼짝도 못하던 공처가가
시름 시름 앓다가 죽게 되었다.
남편: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살것 같으니까 유언을 할게,
마지막 부탁 만큼은 꼭 들어주면 고밉겠소...
아내 : 도대체 내게 뭘 바라는게요?
남편 : 내가 죽거든 부디 박사장과 재혼해 주오.
아내 : 박사장이라는 작자는 사기를 쳐서
당신을 망하게한 원수 아니에요?
남편 : 맞소, 그 놈이요!
그 놈에게 원수를 갚는 방법은 이길 뿐이오.
어느날 한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 갔는데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이를 본 친구가 약을 올리며 말했다.
"한심 하구만,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ㅉㅉㅉㅉ"
그 말을 듣고 공처가는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냐?
이건 내 앞치마야 임마"
박종복(기계/9) | 2010-03-15 18:40:40 | |
ㅎㅎㅎ, 재밋어요,계속좋은글 부탁~해요. | ||
임헌표(전기/8) | 2010-03-12 18:12:00 | |
그 쟈샤...나랑 같은넘이네.... 주소좀 알려 주시구랴 [모임]하나 만들어서 술마시며 한 풀이좀 하구싶네여... | ||
배홍래(광산/8) | 2010-03-12 12:17:39 | |
에이. 남자들 꼬락서니 하고는... 언제부터 남자가 이리도 ㅉ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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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중(방직/7) | 2010-03-12 12:01:15 | |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커피향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
김상수(기계/25) | 2010-03-12 10:24:54 | |
푸하하하~~~웃고 갑니다... 선배님 커피 한잔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