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까지 다 먹어치운 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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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이중(방직/7) | 작성일 | 2010.01.02 23:15 | 조회수 | 2,274 |
강아지를 한마리 사서 키우게 되었다.
강아지를 무척 귀여워하는 아들이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개밥 주세요."
"얘야, 우리는 식당을 하니까
따로 개밥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손님들이 먹고
남기는 것이 개밥이야."
그러자 아들은
밥을 먹는 손님 옆으로 갔다.
손님이 남긴 밥을
개에게 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손님은
밥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드셔버렸다.
이때 아들이 아버지께 하는말
"아빠, 손님이 개밥까지
다 먹어버렸어요"
김이중(방직/7) | 2010-01-04 21:52:36 | |
선배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여기에서 선배님 글을 보니까 더욱 반갑네요, | ||
송영돈(광산/3) | 2010-01-04 19:13:25 | |
이중씨~ 우리에게 큰웃음을 선사하니 늘 고마워요~ 새해 건강과 행복을 듬뿍 받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좀 남기고 와야 되겠네요~ | ||
김상수(기계/25) | 2010-01-04 15:11:35 | |
헐~~~ | ||
이윤학(전기/6) | 2010-01-03 12:42:14 | |
도대체 워디서 퍼오는지.....요. 재밋게 사시네요. | ||
김이중(방직/7) | 2010-01-03 11:23:26 | |
글을 쓰면 사진만 나타나는데 희한쿤요 ㅎㅎㅎㅎ 유령처럼요 | ||
임헌표(전기/8) | 2010-01-03 00:14:28 | |
그렇구먼유.... 개밥까지 먹어버린 꼴이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