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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할아버지 ㅎㅎㅎㅎㅎㅎㅎㅎ 글보기
축복받은 할아버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름 김이중(방직/7) 작성일 2010.01.05 19:47 조회수 2,113
 
 
★..축복 받은 할아버지..★
 

70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
     '내 눈이 침침해지는 걸 하느님이 아시고는,
 
내가 오줌 누려고 하면
불을 켜고 볼일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그날 오후에 의사가 할아버지의 부인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남편분 검사 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밤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러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망할 영감탱이!..
또 냉장고 안에 오줌을 싸고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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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상수(기계/25) 2010-01-06 16:36:19

활머니 曰 :이런 영감탱이...(-.-")  뽀큐!!  
               완빤찌...쓰리깡냉이 날려뿌가나아~~~으이그...
               (-"-メ)  걸리면 듀거!  라구 했을꺼양...ㅎㅎㅎ

 
김이중(방직/7) 2010-01-06 14:17:35
할머니 속 깨나 썩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주철(전기/21) 2010-01-06 11:25:06
우리 홍일점!!
김이중 선배님!!
ㅎㅎㅎ
임헌표(전기/8) 2010-01-05 19:58:54
아 ~~~  그랫구나... !.. 뭔소리인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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