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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인연
이름 김이중(방직/7) 작성일 2009.12.29 14:57 조회수 1,990

 

이쁜 아가씨와 명운이가 
좁은 골몰길에서 차를몰고 가다고 
서로 미쳐 보지못하고 충돌 사고가 났다

차는 서로 망가 졌지만 다행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아가씨가 차에서 내리며 하는말 차는 망가졌지만
두사람 이렇게 멀쩡한걸 보니 신기하네요

하늘이 서로 맺어준 인연인가 봅니다
너무나 기쁜마음으로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요

아가씨가 차안에 있는 술한병을 가지고 오면서
우리의 소중한 인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서로 반씩 나누어 마셔요 하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명운이는 기쁜마음으로 병째로 반병을 마시고
아가씨에게 건네주면서

정말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가 봅니다
아가씨가 술병을 받아들고 닫고서 명운이옆에 두었다

명운이가 의아해서 한마디 했다, “왜 안마셔요” ??
그러자 아가씨가 던진말....




이제 경찰을 불러야 겠네요....

푸하하하(머슴아야  정신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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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이중(방직/7) 2009-12-30 10:39: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상수씨가 저 윗글보다 더 웃겨요 ㅎㅎㅎㅎㅎ
김상수(기계/25) 2009-12-30 10:14:59
오우 마이 갓뜨...





(-"-メ)  걸리면 듀거!  저 아가씨 아구지 100대...ㅋㅋㅋ
임헌표(전기/8) 2009-12-29 18:50:01
무섭따...... !
김이중(방직/7) 2009-12-29 14:58:05
아무리 예쁜 아가씨일찌라도 우리 동문님들은 정신 똑바로 차릴거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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